
새벽 5시, 두바이 오피스 창밖에는 아직 어둑한 페르시아만. 서울 HQ의 오후 미팅이 끝나기 전, MEA 허브 트레이더는 유럽 개장과 인도의 오전 주문을 동시에 맞춥니다.
SKTRADE 두바이팀은 중동·아프리카 원자재와 식자재 판로를 연결하는 시계바늘입니다. 오전에는 GCC 바이어 미팅, 오후에는 로테르담·함부르크 물류 컨펌, 저녁에는 서울 데스크와 재고·환율을 맞춥니다.
"시차가 장벽이 아니라 이어주는 장치"라고 주재원 김도윤 매니저는 말합니다. 한국에서 쌓은 무역 실무가 사막의 허브에서 24시간 무역 시계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입니다.